‘둥지탈출’ 강주은 “아들 영어부터 가르쳐..정말 미안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7.15 20: 03

‘둥지탈출에 출연한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아들에게 영어를 먼저 가르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토로했다.
15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독립-둥지탈출’에서는 여섯 부모가 자녀들을 네팔로 떠나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수의 아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서 친구들과 친해지고, 한국말을 배우고 싶다. 프로그램 끝나고 돌아오면 한국어가 많이 늘었다는 이야기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엄마 강주은은 “한국에 와서 익숙하지 않은 한국말까지 아기에게 가르치기에는 무리였다. 어쩔 수없이 영어를 하게 됐는데, 지금에 와서는 정말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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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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