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하하 고된 훈련에 "김태호PD 10분만 보게 해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15 18: 36

'무한도전'의 하하가 좀처럼 만날 수 없는 제작진을 원망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군대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고된 훈련에 때문에 힘들어했다. 생활관에 돌아오자마자 물을 들이켰다. 박명수는 "우리 이따 뛰는 거 그만 뛰자고 하자"고 센 척을 했다.

양세형은 "형님이 딜 한 번 하라"고 유재석을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그러지 말고 김태호 PD 10분만 보게 해달라"고 말하며 좀처럼 볼 수 없는 제작진에 화를 냈다.
이들은 어설프긴 해도 시간 안에 환복하는 등 점차 군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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