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부터 저걸 확"..'비밀의 숲' 이준혁, 표정부자 얄밉재 등극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15 10: 20

 배우 이준혁이 표정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 극본 이수연)’에서 비리 검사 서동재 역으로 열연 중인 이준혁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 된 사진에서는 뿌듯, 미소, 비열, 버럭 등 서동재 캐릭터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 이준혁의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만으로도 해당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듯 하다.  

극중 서동재라는 인물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비교적 감정의 폭이 큰 역할이다. 이준혁은 비열하고 얄미운 비리 검사이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남은 4회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할 지 주목된다.
한편 오는 16일 방송되는 12회에 진짜 범인이 밝혀짐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비밀의 숲'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전파를 탄다. / nyc@osen.co.kr
[사진] 엘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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