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게임사 손노리, '화이트 데이'와 함께 부활한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7.15 09: 15

 대한민국 1세대 개발사인 ‘손노리’(SONNORI)가 부활했다.
지난 1992년 설립이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손노리’(SONNORI)가 설립 25년만에 부활의 날개짓을 펼친다. 카카오게임즈의 계열사 로이게임즈는 14일, 사명을 ㈜손노리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노리는 지난 1992년 7월 14일에 설립한 지 정확하게 25주년이 되는 날에 새로운 탄생을 알리게 되었다.
손노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1세대 PC 게임 개발사 중 하나로서, 지난 1992년 설립해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아온 작품들을 다소 선보였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화이트데이', '악튜러스'  등 손노리의 다양한 게임은 게이머들의 인기를 끌었다.

손노리 이원술 대표는 “손노리가 설립된 지 정확히 25주년이 되는 날에 새로운 손노리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정말 감회가 남다르다.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은 결국 지금까지 많은 성원을 보여준 게이머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원술 대표는 “오는 8월 22일에 발매되는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하며, 이후로도 다양한 작품들을 준비가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손노리는 사명 변경을 알림과 동시에 오는 8월 22일 PlayStation®4 및 PC용으로 발매할 예정인 명품 공포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트레일러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신캐릭터 ‘유지민’을 비롯해 게임의 새로운 이벤트 씬 등. 지난 2001년 선보인 원작과 2015년에 선보인 모바일 리메이크 버전과 다른 점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손노리는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동시에 모바일과 콘솔, 차세대 가상현실 플랫폼인 VR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여러 종류의 신작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PC와 모바일, 콘솔을 아우르면서 ‘재미 있는 게임’을 만들 줄 아는 대한민국 개발사의 자존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사진] 손노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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