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런닝맨’ 이광수X전소민, 어디까지 망가질까..영구vs자석인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7.15 08: 35

 이광수가 SBS ‘런닝맨’에서 영구를 완벽 패러디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국민 추천 프로젝트’의 파이널 레이스로 시청자가 추천한 ‘1% 여행지’로 떠날 멤버와 장소가 최종 결정된다.
멤버들은 최종 벌칙에 걸리지 않고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레이스를 펼쳤는데, 이광수는 식사 미션을 수행하던 중 뜬금없는 분장 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바로 치아와 얼굴 곳곳에 김을 붙이며 추억의 바보 캐릭터 ‘영구’를 패러디한 것.

이광수는 “영구 없다~” 유행어까지 그대로 따라 하며 바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웃음과 더불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최근 전무후무한 ‘자석 인간’ 개인기로 화제를 모았던 전소민은 숟가락은 기본, 밥그릇 뚜껑까지 이마에 붙이며 ‘예능 대세’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이광수는 지지 않고자 더 큰 은쟁반으로 ‘자석 인간’에 도전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광수와 전소민의 웃음 도발현장은 오는 16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에서 볼 수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런닝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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