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요정도 품절녀"..박정현, 오늘 대학교수와 하와이서 결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15 07: 53

R&B요정이 품절녀가 된다.
가수 박정현이 오늘(15일) 미국 하와이에서 캐나다 교포 출신의 대학 교수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정현의 남편은 현재 서울 소재의 대학교에서 영어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정현은 지난 5월 말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한 후 가족이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결혼 준비를 해 왔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2015년 1월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예비남편의 동료 교수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났고, 첫 만남에서부터 호감을 키워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에 만나 처음부터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하며 교제를 이어갔다는 전언. 교제가 무르익자 박정현은 방송에서도 연인에 대한 애정을 숨김 없이 드러냈던 바다.
박정현은 결혼 후 9월 16~17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썸데이 페스티벌 2017’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의 독보적인 R&B 여제로 불리는 박정현은 '유 민 에브리씽', '편지할게요', '꿈에' 등 다수의 발라드 히트곡을 발매하여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nyc@osen.co.kr
[사진]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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