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지코, 저작권 재벌? "회사와 수익 분배, 많지 않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14 21: 48

음원깡패 지코가 저작권 재벌 소문을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지코의 게릴라데이트'가 공개됐다. 
차트 1위 소식은 어떻게 아냐는 질문에 "매니저가 전해줄 틈 없이 제가 확인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원 깡패, 저작권 재벌의 소문에 대해서는 "회사 소속이라서 회사와 수익 분배를 하기 때문에 생각하시는 것 만큼 수익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피처링 많이 들어왔을 때 "한달에 30곡 가까운 제의가 왔다"고 답했다. 
천재로 불리는 것에 대해 "저는 절대 천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코는 "미술을 공부하러 중학교 때 일본으로 갔다"며 "소묘를 하면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었는데 그때 힙합을 들었다. 취마로 마이크를 사고 혼자 녹음을 하다가 전향하게 됐다"고 가수로 데뷔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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