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시간' 강동원, 뉴욕아시아영화제 아시아스타상 수상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7.14 19: 27

배우 강동원이 제16회 뉴욕아시아영화제(New York Asian Film Festival, NYAFF)에서 아시아스타상을 거머쥐었다.
강동원은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16회 뉴욕아시아영화제에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하기 위해 자리에 참석했다.
영화제 측은 이날 SNS로 강동원이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상을 받은 소식을 전했다.

강동원은 "영화제에 초대해주시고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에서도 생소한 장르였지만 많은 사람이 힘을 합쳐서 새로운 영화에 도전했다. 뉴욕에서 관객들을 만나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강동원은 차기작으로 한국의 민주항쟁을 그린 영화 '1987'(가제)을 찍고 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인랑'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misskim321@osen.co.kr
[사진] NYAFF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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