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강남, 오늘 페스티벌 MC로 울산行.."얼떨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14 17: 32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의 공식 남자친구가 된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현재 울산으로 가는 중이다.
14일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은 현재 소속사 식구인 그룹 스누퍼와 함께 울산에 내려가고 있다. 강남이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 특집에 걸스데이 유라와 함께 MC로 나서는 것.
이날 열애의 주인공이 된 것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다소 얼떨떨해 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유이는 이날 강남과 열애 중이란 보도에 한 차례 열애를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자 결국 기존 입장을 번복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갑작스럽게 난 3개월 열애설이라는 기사에 당황스러워 저도 모르게 글을 올렸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고 자신이 열애를 부인하는 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정확히 말씀드리면 서로 호감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아 3개월이라는 기사에 혹시 오빠에게 또 드라마 팀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생각 없이 올린 점 죄송합니다"라며 "이번 기회로 서로의 마음을 더 확인했고 예쁘게 만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전했다. "이번 기회로 서로의 마음을 더 확인했고 예쁘게 만나겠습니다"고 덧붙이며 강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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