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러블리즈,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매력돌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7.14 16: 54

 그룹 러블리즈가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러블리즈가 출연했다.
러블리즈는 오는 29일과 30일에 단독콘서트를 연다. 러블리즈의 단독콘서트는 5분만에 매진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러블리즈는 "콘서트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블리즈는 '지금 우리'로 2년 6개월만에 1위를 차지했다. 베이비소울은 "1위를 하고나서 그동안의 일이 스쳐지나가는게 신기했다"며 "눈물 흘리느라 앵콜무대를 못했다"고 말했다. 러블리즈는 1위를 차지한 뒤에 스마트폰을 지급받았다. 
러블리즈의 베이비소울은 주량을 소주 다섯병이라고 공개했다. 베이비소울은 "걸그룹인데 소주 다섯병은 너무 많다고 해서 앞으로 한병반으로 말할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러블리즈는 모든 이야기가 다 술로 통했다. 서지수는 "방송 말고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며 "일본으로 같이 여행 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케이는 "멤버들과 계곡으로 놀러가서 백숙도 먹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창렬은 "모든 이야기가 술과 어울리는 것으로 흐른다"며 "걸그룹이 아니라 걸걸그룹이다"라고 덧붙였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삼시세끼', '효리네 민박',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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