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 개봉 이틀만에 누적관객 3만명 돌파..작품의 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14 12: 05

7년 만에 지각 개봉한 영화 '플립'이 3만 관객을 돌파했다. 
'플립'은 개봉 이틀째인 지난 13일 누적관객수 3만 명을 넘었다. 특히 개봉 이후에도 예매율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이다. 
'플립'은 첫눈에 운명을 느낀 소녀 줄리와 첫눈에 위기를 느낀 소년 브라이스가 펼치는 가장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어 퓨 굿 맨', '스탠 바이 미', '버킷 리스트' 등 주옥 같은 작품들을 선보인 롭 라이너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정식 개봉 없이 인터넷 다운로드만으로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플립'은 관객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7년 만에 '강제 개봉'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팝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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