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최민용 “예능만 하는 이유? 저한테는 다 작품”

배우 최민용이 예능만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최민용은 14일 오전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의 제작 발표회에서 예능을 최근 많이 한다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든 예능이든 저한테는 다 작품이다. 먼 훗날 언젠가는 다시 생각날 수 있는 추억 같은 작품이다. 드라마는 안 시켜주더라”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방송활동 안하는 10년 동안 왜 활동 안하냐는 질문을 많이 들었다. 명쾌한 해답이 있다. 안 시켜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경찰서 관할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진안의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는 17일 첫 방송, /mk324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