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신현준 “촬영할 때는 실제로 경찰된 듯 집중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14 11: 29

배우 신현준이 촬영하며 실제로 경찰이 된듯 집중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14일 오전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의 제작 발표회에서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제복 입는 것에 대한 동경있었다. ‘블루’ ‘사이렌’이라는 영화도 제복 때문에 찍었었는데 이번에도 경찰이 되고 싶어서 하게 됐다. 실제로 치안 센터에 있을 때는 저도 모르게 정말 집중하게 되더라. 길가다가 누가 경찰 아저씨 부르면 돌아보게 되더라. 배우가 아닌 순경으로 지낼 수 있어서 새롭고 신기한 경험들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경찰서 관할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진안의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는 17일 첫 방송, /mk324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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