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하하, 1년만에 22일 레게곡 컴백..지소울·배정남 지원사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14 09: 45

레게 듀요 스컬&하하가 22일 정오 디지털음원을 발매 한다.
하하와 스컬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지난여름 MC민지(정준하)가 피쳐링에 참여해 이슈를 받은 ‘웃지마' 발매 이후 1년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것.
22일 공개되는 신곡 'Nora(노라)'는 스컬&하하의 전매특허인 경쾌한 레게곡이다. 특히 기본적인 레게를 색다르게 접근, 해석한 점이 눈에 띄는데 다채로운 팝의 구성으로 트렌디한 느낌을 놓치지 않았다. 

곡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후렴엔 R&B 아티스트 지소울이 세련미 넘치는 보컬로 힘을 보탰으며 작사에는 랩퍼 매드클라운과 히트메이커 제피가 결성한 작사팀 Beautiful Noise가 작사에 참여했다. 스컬앤하하와 공동 작업했고 작곡과 편곡은 샤이니, AOA, VIXX, 일본의 SMAP, ARASHI 등의 곡을 작업한 스웨덴 Hitfire Production의 수장, Erik Lidbom이 맡았다.
지난 9일 MBC ‘무한도전’의 새 얼굴 배정남이 스컬&하하 신곡 뮤직비디오에 특별출연으로 남다른 의리를 과시 하며, 배정남이 직접 SNS에 게시한 사진이 이슈 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경쾌한 레게리듬을 기본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더불어 그들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스컬&하하는 레게 장르를 바탕으로 한 신나는 비트의 ‘부산바캉스’, ‘웃지마’, ‘러브인사이드’ 등을 발매해 왔다. / nyc@osen.co.kr
[사진] 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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