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지창욱, "시원섭섭해..군대 다녀와 좋은 작품 인사" 종영+입대 소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14 09: 39

매회 종합선물세트 같은 매력을 선보인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의 주인공 지창욱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4일 오전, 지창욱이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kI0slh9u2Nc)을 통해 그동안 ‘수상한 파트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밝은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남긴 것.
지창욱은 “3~4개월동안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던 만큼 시원섭섭한 것 같다.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였고, 지욱이라는 캐릭터에 큰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래서 연기에 임하는 저 또한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던 작품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어서 기분이 정말 좋다"라고 덧붙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발사했다.
이와 함께 지창욱은 “드디어 8월 14일 군입대 하게 되었다. 많이 늦은 만큼 더 열심히 군생활 하고 돌아올 테니 기다려주셨으면 좋겠고, 다녀와서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니깐, 그때까지 여러분들도 몸 건강히 계시길 바란다”며 군입대를 앞둔 소감도 깜짝 전했다.
13일 종영한 '수상한 파트너'에서 연기 10년차 배우 지창욱은 츤데레 뇌섹검사 노지욱 역을 맡아 생애 첫 로맨틱코미디에 도전했다. / nyc@osen.co.kr
[사진]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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