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크라임씬3', 엄청난 팬..시간 지날수록 재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14 09: 05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크라임씬3'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은지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3'에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크라임씬3'은 살인 사건 속에서 플레이어들이 직접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 분하는 RPG 게임 형식의 방송으로, 범인과 용의자 간의 대결이라는 색다른 구성을 통해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정은지는 새 멤버인 김지훈, 양세형 등과의 케미로 재미를 더욱 높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진보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큰 반응을 얻기도 했다.
정은지는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시즌의 엄청난 팬이어서 출연한 것이 정말 좋았다”라며 “처음에는 단서도 찾기 어렵고, 범인을 찾는 것도 어려웠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졌다. 언니, 오빠들이 많이 도와주셨는데 그게 큰 힘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 그래서 예전보다 더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모든 스태프분들, 언니 오빠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크라임씬3를 보며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플랜에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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