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심경고백 "미안하고 고맙, 용기내서 열심히 할 것"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7.14 07: 38

방송인 김정민이 최근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김정민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김정민 ing, You’re not alone‘이란 글귀가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정말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 용기내서 더 열심히 할게요.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오전 김정민의 절친으로 유명한 방송인 김새롬이 동일한 게시물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단 한 순간의 변함없이 빈틈없이 저에게 늘 힘이 되어주는 친구입니다. 저도 이 친구에게 그러한 존재가 되어주고 싶고요. 여러분 정민이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을 많이 퍼트려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글을 삭제했다 다시 올린 김새롬은 “많이들 걱정하시고 계시는 것 같네요. 어제 정민이의 소속사 대표님의 SNS에서 이 게시물을 보았고 이 포스팅이 정민이에게 정말로 큰 힘이 되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정민이에게 힘이 되어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정민은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 출연 중이다./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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