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군주', 수목극 1위 종영..'수트너' 두자릿수 못넘고 퇴장

 MBC '군주-가면의 주인'과 '수상한 파트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서지 못하고 마무리 됐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종영한 '군주'는 전국기준 13.3%, 1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8회가 기록한 시청률 수치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에서는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군주'와 함께 종영한 '수트너'는 8.5%, 9.5%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지만 10%를 넘어서지는 못한 상태로 종영했다. 

두 드라마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7일의 왕비'는 4.7%를 나타냈다.  /pps2014@osen.co.kr

[사진] 각 방송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