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효리 "유기견 입양, 유행되길 바라는 마음에 시작"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13 23: 47

이효리가 유기견 입양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효리는 MC들이 "효리템을 찾기도 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를 "유기견 입양이 유행이 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좋은 일이니까 많은 사람들이 내 이후로 유기견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를 바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동아리들은 "실제로 유행이 됐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효리씨가 제주도에 내려가고 나서 땅값이 올랐다. 다음엔 어디로 이사갈 거냐"고 물었고, 이에 이효리는 "오빠에게 미리 전화하겠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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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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