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동하 무기징역‥지창욱, 연인 남지현 사건 퍼펙트 해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13 22: 19

'수트너' 동하가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은봉희와 노지욱이 법정에서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일상으로 돌아온 두 사람. 노지욱은 은봉희를 찾아가서 다시 사귀자고 설득했다. 이에 은봉희는 다시 사귀면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무섭다고 했다. 하지만 노지욱은 "난 너랑 헤어지는 게 제일 무섭다"고 계속 설득했다. 이에 은봉희는 노지욱의 마음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다시 재결합을 했다. 

정현수의 최종 공판이 열렸다. 노지욱 검사는 "연쇄적 극단적 인명경시 살인을 한 점 등을 고려해 피고인 정현수를 사회로부터 격리하기 위해 무기징역을 구형한다"고 전했다. 
판사는 최종적으로 "피고인 정현수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판결이 끝나고 나서 노지욱은 법정을 나서면서 은봉희 손을 잡고 "축하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은봉희는 이제 깨끗하게 무죄가 됐다.  은봉희는 엄마에게 가서 "진짜 이제 무죄"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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