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불후' 측 "리차드 막스, 오는 24일 전설로 녹화 참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7.13 18: 06

미국 팝 가수 리차드 막스가 '불후의 명곡'에 뜬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이태헌 PD는 13일 OSEN에 "리차드 막스가 오는 24일 진행되는 녹화에 전설로 참여한다"라며 "이날 출연하는 가수들은 아직 섭외 중에 있다. 아무래도 팝에 익숙한 가수들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리차드 막스는 지난 1987년 데뷔한 미국의 팝 가수로, 1992년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Best Adult Contemporary Song', 2003년 제46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대한항공 기내난동을 저지하고, 유나이티드 항공 보이콧을 선언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리차드 막스 특집은 오는 8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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