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차이나] 유덕화, 낙마 사고 부상에서 완쾌...활동 재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13 15: 20

홍콩배우 유덕화가 낙마사고 이후 건강해진 모습이 담긴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12일 오후(현지 시각)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협도연맹’ 더빙 중에 여러분이 생각났어요. 여러분 잘 지내시죠? 여러분이 괜찮다면 저 또한 안심입니다. 꿈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 셔츠를 입은 유덕화가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고 전보다 확연히 살이 빠진 모습이 눈에 띈다.

유덕화는 지난 1월 태국에서 진행된 광고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그는 홍콩으로 이송된 이후 두 달여 간의 입원 치료 끝에 퇴원해 재활에 힘쓰고 있다.
그는 곧 개봉하는 영화 ‘협도연맹’의 주연을 맡았지만 그간 홍보활동에는 전혀 참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사진을 통해 그는 처음으로 다시 작업에 복귀했다는 사실을 알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그는 최근 내년에 열릴 콘서트를 통해 복귀할 것이라고 밝혀 많은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유덕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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