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알쓸신잡', 마지막 여행은 전주..21일 방송·28일 종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13 14: 46

tvN '알쓸신잡'이 전주에서 마지막 인문학 여행을 즐기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13일 OSEN 취재 결과 '알쓸신잡'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황교익, 정재승은 12일 전주에서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역사와 전통이 깃든 이 지역에서 풍성한 대화를 나눈 걸로 보인다. 
'알쓸신잡'은 인문학 예능이라는 큰 타이틀 아래 유희열을 중심으로 작가 유시민, 소설가 김영하, 물리학자 정재승,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의 알찬 수다로 매주 금요일 안방에 힐링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달 2일 첫 방송돼 통영, 순천·보성, 강릉, 경주, 공주·부여·세종, 춘천 등의 여행기와 잡학 박사 5인의 지적이면 유쾌한 대화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자극적인 웃음이 아닌 뇌가 즐거워지는 똑똑한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알쓸신잡'은 오는 21일 방송에서 마지막 전주 여행 이야기를 담을 전망이며 28일 감독판을 끝으로 종영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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