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고동' 이상민 "'뱃고동' 없어졌으면 좋겠다" 폭탄발언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13 13: 30

‘주먹쥐고 뱃고동’ 이상민이 폭탄 발언으로 경수진을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여수로 떠난 김병만, 이상민, 육중완, 경수진, 김종민, 허경환, 세정이 세 팀으로 나뉘어 ‘낭만 포차에 식재료를 납품하라’는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날 '맏형' 이상민과 '홍일점' 경수진은 한 팀이 됐다. 두 사람은 낭만 포차에 쓰일 생선구이용 물고기 100마리를 잡기 위해 배를 타러 항구로 향했다.
 
이상민은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주먹쥐고 뱃고동’이 성공해서 많은 분들이 봐줬으면 좋겠지만 가끔 프로그램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며 “나도 사람인지라 너무 힘들어서 그런 생각이 들 때도 있다”라며 솔직한 고충을 토로해 경수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상민과 경수진은 이 날 역대급 크기를 자랑하는 정치망 조업 배에 탑승해 험난한 조업을 예고했다. 이상민의 폭탄발언과 조업 미션의 성공 여부는 15일 오후 6시 10분,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공개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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