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윤현민, '남사친' 매력 폭발…귀 설레는 한시간[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13 13: 08

'가요광장' 윤현민이 각각 다른 매력으로 입담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배우 윤현민, 방송인 홍진호, 가수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윤현민은 자신을 이수지의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라 일컬으며 청취자와 인사를 나눴다. 그는 "라디오를 좋아하지만 부스 안에 들어오면 긴장이 돼 숨이 안 쉬어진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윤현민은 라디오 DJ를 한다면 자신의 시그널 멘트로 '걱정마세요'를 하고 싶다며 즉석에서 선보여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윤현민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서도 호흡을 맞추는 이시언에 대해 "손이 참 많이 가는 형"이라 밝혔고, 뮤지컬 출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뮤지컬은 시기만 맞으면 언제든 하고 싶다. 무대 연기가 정말 쫄깃하다"고 말하기도. 
드라마 촬영 후 공백기 근황을 묻는 질문에 "드라마를 끝내고 뉴욕으로 여행을 갔다 왔다. 또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1박 2일 MT를 갔다 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또 그는 청취자와 전화통화를 하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눠 귀를 사로잡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이수지의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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