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윤종신 "김영철, 수입면에선 자영업이 나을수도" 폭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7.13 12: 35

윤종신이 김영철의 근면성을 칭찬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종신은 "김영철에게 행운이 많이 따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윤종신은 "김영철이 '주간아이돌' PD한테 자기가 혼자 2배속 화면을 찍어서 보냈다. 어린 뮤지션 어필하러 나간건데 결국은 자기가 포털 메인을 장식했다"며 김영철의 열정을 증명했다.

또한 그는 "행운도 많이 따른다. 노력 베이스에 대통령님하고 동승하게 됐고. 갑자기 연락 왔는데 그런 일이 벌어졌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2017년에 이 친구가 활동하고 있을지는 생각도 못했었다. 울산에 내려가서 자영업을 하지 않을까 2011년에 생각했었는데, 이 친구가 아직도 살아남아있다"라며 "그건 김영철씨의 근면성을 보고 배워야한다. 실제로 수입을 따져봤을 때는 자영업이 나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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