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내 목소리 따라하기 힘들어..유재석 제일 비슷"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7.13 12: 14

가수 윤종신이 목소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윤종신이 '느닷없는 초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제 성대모사 특기에 스크래치를 냈다. 목소리 따라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에 윤종신은 "제 목소리 (따라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재석이 제일 잘 따라하는 것 같다. 말은 흉내 못내고 어디 앉을 때 '아'하는 걸 잘 따라한다. 커피를 마셔도 '아' 한다"라며 "힘들어서 나오는 소리다"라고 고백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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