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여신' 스텔라장이 싱글 '그대는 그대로'를 12일 공개했다.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은 지난 1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그대는 그대로'를 발표했다.
'그대는 그대로'는 스텔라장이 락커(Locker)로 선정돼 키맨(Key Man) 강타와 함께 출연한 'Hidden Track No.V'의 6월 선정곡.
스텔라장이 브이앱 생방을 통해 노래했고, 뮤지션리그로 서비스했던 이 곡은 추가 편곡 작업과 믹싱, 마스터링 등 사운드 후반 작업을 거쳐 정식 음원으로 세상에 나오게 됐다. 스텔라장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했다.
'그대는 그대로'는 얼마 전 한 유명 영상 화보의 배경음악으로 쓰여 팬들의 발매요구가 빗발쳤던 바다. 또한 래퍼 팔로알토가 한 인터뷰에서 아직 정식발매되지 않았던 '그대는 그대로'를 듣고 본인이 힘들었던 시절에 가장 위로받은 곡이라고 말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스텔라장은 "가장 위로 받고 싶었던 시기에 가장 듣고 싶었던 말들로 만든 곡"이라고 이 곡을 소개했다. "지친 그대가 이 곡을 듣고 있다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곡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nyc@osen.co.kr
[사진]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