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美비키 리얼리티 베일 벗었다..'글로벌인기 실감'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13 11: 04

 그룹 업텐션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업텐션 플리즈(UP10TION, Please)’가 베일을 벗었다.
13일 오전, 미국 글로벌 TV 사이트 ‘비키(Viki)’의 공식 채널들을 통해 업텐션의 단독 리얼리티 ‘업텐션 플리즈(UP10TION, Please)’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업텐션 플리즈(UP10TION, Please)’의 첫 에피소드에는 업텐션 멤버들이 팬들의 요청을 실시간으로 받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업텐션의 환희는 길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러브 세레나데를 부르라는 지령을 받아 샤오와 함께 거리에 있는 외국인 여성들에게 팝송을 불렀으며 이후 민망함에 도망치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유발했다.

카페에 도착한 업텐션은 몸으로 음료를 주문하라는 미션을 받아 세 팀으로 나뉘어 대결구도를 펼쳤다. 이어 멤버들끼리 칭찬을 하고 팬들이 선정한 유명 드라마의 명장면을 재현하는 등 즉석으로 주어진 미션에 대처하는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공개될 에피소드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업텐션 플리즈’는 미국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비키’ 측의 러브콜을 받아 편성됐으며 ‘비키’와 ‘쟈니브로스’에서 직접 제작을 해 화제를 일으켰다. 새롭게 시도되는 ‘업텐션 플리즈’ 시리즈는 총 5회에 걸쳐 업텐션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며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태평양 표준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한국 표준시) 숨피, 비키, 쟈니TV에서 방송된다.
프로그램이 방영되기에 앞서 지난 6월 21일부터 하루 간격으로 공개된 티저 ‘어텐션 플리즈(ATTENTION PLEASE)’는 아이돌 그룹과 멤버를 추측할 수 있는 재미를 더해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타이틀곡 ‘시작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업텐션의 오는 30일 오후 2시 KBS 아레나에서 국내 첫 단독콘서트 ‘The 1st TENSION UP’을 개최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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