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이우진 “‘택시’ 출연 영광..형들이 많이 컸다고”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7.13 11: 02

 막내가 훌륭한 예능감은 선보였다.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아닌,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 그의 모습을 보는 것도 반가운데, 트레이너와 형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빵빵 터뜨린 것. ‘택시’에 출연한 이우진의 이야기다.
이우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 안형섭, 노태현, 유회승, 유선호, 이우진과 트레이너 이석훈, 신유미, 치타와 함께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은사의 밤’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이우진은 맹활약했다. 귀여운 말주변으로 웃음을 빵빵 터뜨린 것. ‘프로듀스 101’ 이후의 첫 예능에서 합격점을 제대로 받은 셈이다.

방송 이후 이우진은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옛날부터 정말 유명한 프로그램인데 출연할 수 있게 돼서 너무 큰 영광이었어요. 오랜만에 형들이랑 만나서 촬영했는데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프로듀스 101’ 말고 다른 방송에서 만난 것도 사실 정말 신기했어요. 파이널 콘서트에서 다들 만났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난 것은 아니지만 반가웠고, 형들도 저한테 ‘많이 컸다’고 이야기해줘서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제 방송을 봤는데 생각보다 잘 나온 거 같아요. 생각보다 분량도 많았고요. 하하. 형들이랑 또 만날 수 있겠죠? 모두 고생했고, 앞으로 다 같이 성공해서 또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더이스트라이트 컴백 준비 중인 사실도 밝혔다. 그는 “요즘에는 더이스트라이트 컴백 준비를 하고 있어요. 다시 팀으로 돌아와서 어색하긴 한데, 멤버 형들이 반갑게 맞아줘서 즐겁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우진은 정사강과 함께 이날 정오 스페셜싱글 ‘사랑은’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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