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문채원·이원근·김민재 측 “‘명당’ 출연, 긍정 검토 중”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13 10: 20

배우 문채원과 이원근, 김민재가 영화 ‘명당’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채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확정은 아니고 검토 중에 있는 작품이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원근과 김민재 소속사 측 역시 “제의 받은 것이 맞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영화 '명당'은 왕이 되고 싶은 자들의 욕망과 암투를 그린 사극 영화로 가문의 묏자리를 빼앗기고 부모까지 잃게 된 남자가 왕에게 복수를 도모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명당'은 지난 2013년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관상'과 개봉을 앞둔 '궁합'에 이어 역학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할 작품이라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조승우가 감상관 지관 박재상 역에, 지성은 흥선대원군 이하응 역에 출연을 확정했고, 김성균은 김씨 가문을 지키는 장남 김병기로 분한다.
‘퍼펙트게임’의 박희곤 감독이 연출을 맡은 ‘명당’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하반기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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