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행 기회”..‘하트시그널’, 4시간 40분 스폐셜 방송편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13 09: 40

채널A가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부터 4시간40분 동안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 정주행 스페셜’을 방송한다.
‘하트시그널’ 정주행 스폐셜은 총 12회 프로그램의 전반부에 해당하는 1~6회의 내용을 압축한 것으로 “‘하트시그널’ 앞부분의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못 본 부분은 몰아서 다시보기로 봐야겠다”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날 밤 9시 30분부터 3회차에 걸쳐 연속 방송된다.
6회까지 방영된 ‘하트시그널’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출연자들의 러브라인과 자신의 이야기까지 서슴없이 털어놓는 연예인 예측단의 맹활약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 ‘하트시그널’의 일부 클립 영상은 조회수 111만 건을 돌파하고, 댓글이 1만 건 가까이 달리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네이버 카페 등 각종 커뮤니티에도 시청 후기가 게시되며 죽어 있던 연애 세포를 되살려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출연자 사이에서 밀당과 삼각관계가 시작되며 ‘시그널하우스’의 러브 모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시청자들이 (이번 기회에) 러브라인을 중간 점검하며 향후 전개될 러브라인을 예측할 수 있도록 ‘정주행 스폐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트시그널’ 1~6회의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하트시그널’ 정주행 스페셜’은 14일 밤 9시 30분부터 3회 연속 방송되며, 7회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11분 방송된다.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가 무한 썸을 타며 ‘시그널 하우스’에서 한 달 동안 동거를 하고, 가수 윤종신∙이상민∙슈퍼주니어 신동∙작사가 김이나∙모델 심소영∙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등이 ‘시그널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일을 VCR로 관찰한 후 이들의 썸을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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