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신민철, 윌엔터와 전속계약…김재원·주상욱과 한솥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13 08: 57

배우 신민철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신민철과의 전속 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신민철은 조민기, 전수경, 권민중, 김재원, 주상욱, 온주완, 김소은, 양승호 등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2006년 Mnet ‘아이엠 어 모델 맨(I AM A MODEL MEN)’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신민철은 영화 ‘차형사’에서 김영광, 이수혁과 함께 모델 3인방으로 출연,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노브레싱’과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고, 첫 주연을 맡은 ‘프랑스 영화처럼’에서는 다솜을 짝사랑하는 남자로 사랑의 감정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이어 ‘우리 연애의 이력’에서는 전혜빈과 현실적인 로맨스를 이끌며 2030 관객들의 연애세포를 깨우기도 했다. 오늘(13일) 개봉하는 영화 '비스티걸스'에서는 연예계에서 촉망받는 신인 남자 배우 강민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187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 운동신경과 학벌까지, 완벽한 엄친아로 알려져 있는 신민철은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광고를 섭렵했다. 또한 2013년부터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게스트로 출연하며 진정성 있는 매력으로 오랜 시간 동안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등 모델 출신 배우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민철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재능을 지닌 신민철이 다방면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mari@osen.co.kr
[사진] 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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