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은 영원하다"..'다크나이트' 재개봉 첫날 5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13 08: 57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다크나이트'가 재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재개봉한 '다크나이트'는 이날 전국 126개 스크린에서 8,474명의 관객을 모으며 '리얼'과 '옥자'를 밀고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됐다. 
지난 2008년 8월 6일 개봉한 '다크나이트'의 누적관객수는 410만 72명이다.

'다크나이트'는 재개봉 이슈 자체로도 화제를 모았던 만큼 명작 중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다.
앞서 '다크나이트'는 극 중 조커 역으로 열연한 배우 히스 레저의 사망 1주기를 추모하는 전세계 재개봉 열풍에 동참, 지난 2009년 2월 한 차례 재개봉했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다크나이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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