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헤이즈·지코, 차트 양분..스웨그 감성 주자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13 07: 17

 남녀 음원강자들이 차트를 양분하고 있다.
헤이즈와 지코가 그 주인공. 13일 오전 7시 기준,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뮤직, 엠넷닷컴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헤이즈가 지난 달 26일 발표한 '비도 오고 그래서'는 앨범 '///(너 먹구름 비)’의 히든 트랙. 헤이즈 측은 앨범 출시 이후 실제 비오는 날에 맞춰 히든 트랙을 공개하기로 공지했으며 실제로 비오는 날 전격 공개하는 이벤트를 펼쳤던 바다. 그리고 비가 오자 타이틀곡보다 더 사랑을 받고 있다. ‘저 별’, ‘돌아오지마(acoustic ver.)’ 등을 함께 작업한 바 있는 헤이즈X다비(DAVII) 콤비가 프로듀싱했다.

지니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에서는 지코의 신곡 '아티스트'가 정상을 차지했다.
지코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번째 솔로 미니앨범 '텔레비전'을 발매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 2015년 12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갤러리' 이후 1년 7개월만이다.
이번 앨범은 지코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했다. 타이틀곡 '아티스트(ARTIST)'를 내세웠다. 아티스트'는 버라이어티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지코의 센스있는 편곡 능력을 엿볼 수 있다. 그는 "We are Artist"라고 외치며 저마다가 갖고 있는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주저 없이 표현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nyc@osen.co.kr
[사진] 헤이즈,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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