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감독 존 왓츠)이 8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누적 관객수에 관심이 집중된다.
1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어제(12일) 하루동안 21만 5778명을 동원해 총 누적 관객수 430만 1111명을 기록했다. 5일 개봉해 8일 동안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어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수일 내에 500만 관객 돌파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홈커밍’ 편은 6번째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이번 시즌에서 처음으로 소니와 마블이 합작해 어벤져스에 합류한 14세 소년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톰 홀랜드가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피터 파커 역으로 캐스팅됐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