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남사친 여사친' 정준영, 알고보니 속깊은 배려남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13 06: 49

'남사친 여사친' 10년 절친 정준영과 고은아. 정준영은 고은아에게 끊임없이 장난을 치고 무심한 척 했지만 알고 보니 속깊은 남자였다. 
12일 방송된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에서 정준영은 사람친구 고은아와 허니문 여행을 떠났다. 
 

카오락의 로맨틱한 방에 도착한 고은아는 아름답게 꾸며진 침실을 보며 깜짝 놀랐다. "진짜 설렜다. 왜냐하면 여자들이 원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준영은 무덤덤하게 침대 위에 장미꽃 잎을 치웠다.  
정준영과 고은아는 침대 위에 줄을 긋고 누웠다. 넘어오면 베개킥 벌칙. 신나게 베개 싸움을 하던 두 사람은 맥주를 마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 사이에 급격히 말수가 없어졌다. 결국 룸서비스로 술과 안주를 시켜 먹으며 다시 쿨사친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침대 위에 줄을 긋고 누웠지만 정준영은 고은아를 배려해 쇼파에서 잤다. 정준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중에 은아의 남자친구나 혹시라도 숨겨둔 애인이 보면 너무 싫어할 것 같았다. 미래의 내 사람도 이걸 보면 아무리 친구지만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서 배려했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쇼파에서 잠든 정준영에게 타월을 덮어줬다. /rookeroo@osen.co.kr 
[사진]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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