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허경환, '복을 발로 차버렸어' 신곡 또 거절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12 18: 47

홍진영이 '따르릉' 이후 또 허경환에게 거절당한 일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한 홍진영은 "'따르릉' 이후 '복을 발로 차버렸어'를 만들었다. 이 곡을 정리해야 한다. 허경환을 위한 노래인데 또 차버렸다. 다른 사람이 부를 예정"이라고 고백했다. 
이 말에 김숙은 "김영철과 송은이가 가상 부부 아니냐. 예전 부부 듀엣처럼 두 사람이 주고 받는 노래로 하나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홍진영은 긍정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김영철에게 준 '따르릉'이 이렇게 대박날 줄 몰랐다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언니네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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