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WD)은 새로운 디자인의 WD 브랜드 포터블 드라이브 신제품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My Passport Ultra)’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는 새로운 메탈 소재의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WD 디스커버리’, ‘WD 백업’, ‘WD 시큐리티’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SNS 등의 방대한 콘텐츠를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포터블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와 함께 제공되는 ‘WD 디스커버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비롯해 클라우드, 디바이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유 및 생성되는 사진, 영상, 문서 등을 손쉽게 백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또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는 컴퓨터에서 드라이브로의 자동 백업을 직접 예약할 수 있는 ‘WD 백업’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WD 시큐리티’ 소프트웨어에 내장된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을 통해 하드웨어 암호화 및 데이터 보호를 활성화 할 수도 있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의 디자인은 메탈 및 무광택 마감재 도입으로 한층 더 세련된 외관과 함께 블랙-그레이, 화이트-골드의 새로운 컬러 조합으로 제공된다.
한편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는 3년 제한 보증이 제공된다. 국내 생산자권장가격(MSRP)은 용량에 따라 각각 1TB는 10만 9000원, 2TB는 14만 9000원, 4TB는 24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WD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