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과 Mnet이 손을 잡고 오는 9월 새롭게 런칭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만든다.
신정환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신정환은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 새롭게 바뀐 방송가의 흐름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지만,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그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떨리고 긴장된다. 이 모든 것은 제가 견뎌야 할 과정이고 시험대이다. 최선으로 행동하고 진정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net 측 역시 오는 9월 방영예정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신정환이 출연한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출연진과 편성은 정해지는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연출은 조욱현 PD가 맡을 예정이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연예활동을 중단한 이후 7년간 자숙 기간을 거쳤고, 최근 소속사 코엔스타즈와 계약을 맺으며 활동을 예고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코엔스타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