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곡 다 좋아"..지코의 이유있는 자신감[V라이브 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7.12 17: 58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인 만큼 자신감도 컸다. 지코가 어느 때보다 자신의 앨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과연 '텔레비전' 속 지코는 어떤 모습일까.
지코는 12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지코의 텔레비전'을 진행했다.
이날 지코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번째 솔로 미니앨범 '텔레비전'을 발매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 2015년 12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갤러리' 이후 1년 7개월만이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게 된 지코는 "요즘 너무 정신이 없다. 살을 찔 겨를이 없다"며 "오랜만에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그동안 싱글로만 인사를 드렸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코는 자신의 두번째 미니앨범 '텔레비전'에 대해 "요즘 퓨처베이스, 재즈에 관심이 많다. 그런 영향을 받은 앨범이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지코는 이번 앨범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음악은 물론 다양한 부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
지코는 "이번 앨범은 모든 곡이 다 좋다. 한곡 한곡 다 애착이 간다. 이번에 비디오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지코는 이번에 더블타이틀곡 '안티' '아티스트'를 내세웠다. 그는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에서 여러가지 의상을 입었다. 퍼포먼스도 많이 신경썼다"고 설명했다.
또 지코는 "'안티'에선 지소울이 피처링을 해줬다. 녹음하는데 30분도 안걸렸다. 지소울과의 작업이 재밌었고 많이 배웠다"고 지소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지코는 "앨범이 나오기 전 항상 설레고 긴장된다. 더블타이틀곡인 만큼 뮤직비디오도 두 개니 꼭 봐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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