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유회승이 신멤버로 합류한 밴드 엔플라잉이 8월 컴백한다.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OSEN에 "엔플라잉이 8월 컴백 목표로 신보 준비 중이다. 자세한 상황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엔플라잉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유회승을 신멤버로 확정한지 약 두 달 만에 신보를 발표하며 컴백을 알린다.
유회승은 지난 4월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FNC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다. 20대 연습생 중 유일한 군필자로 주목받았던 유회승은 시원하게 뻗어올리는 가창력으로 이석훈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 특유의 유쾌함으로 '프듀2'의 예능 담당 멤버를 맡기도 했다.
이후 유회승은 엔플라잉의 신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 데뷔를 알리게 됐다.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은 지난 달 엔플라잉 공식 팬카페에 "엔플라잉에 대해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멤버들과 나는 음악적인 부분에서 항상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많은 생각 끝에 유회승을 엔플라잉의 새 멤버로 맞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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