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의 힘"..'둥지탈출' 父母·子女, 닮은꼴 사진 대공개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12 15: 07

'둥지탈출' 출연진들이 강력한 유전자의 힘을 느끼게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tvN 새 예능 '둥지탈출' 측은 12일 유전자의 힘을 새삼 실감할 수 있는 출연진들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대체불가 예능대모 박미선과 모전여전 생활력 강한 딸 이유리가 커다란 눈망울이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고 있다. 또 눈빛부터 강렬한 배우 이종원과 아들 이성준은 또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훈훈한 분위기마저 닮아 이목을 끌고 있다. 또 기동민 의원의 학창시절 모습과 아들 기대명 군의 학창시절 사진은 믿음직스러운 모습이 돋보인다.

연출을 맡은 김유곤 CP는 "부모 품을 떠나 네팔이라는 낯선 땅에서 첫 독립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순수함과 자립심을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부모들과 닮은 듯 다른 자녀들의 모습이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하면서도 부모들이 그동안 몰랐던 아이들의 새로운 면을 발견해가며 어떤 리액션을 보일지, 이를 지켜보는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둥지탈출'은 15일 저녁 7시40분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