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지코 "날 천재라 생각해본 적 없어..겸손 아냐"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7.12 13: 37

지코가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털어놨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CGV 홍대점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텔레비전'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2년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음악을 통해서 나를 방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싶었다. TV에 나오기까지의 나를 탐구할 수 있는 앨범이다. 그래서 앨범명이 '텔레비전'이라 붙었다"고 말했다.

이어 "1번 트랙이 '천재'다. 내가 천재라는 얘기는 아니다. 반전이 있는 내용이다"라며 "스스로를 천재라고 생각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겸손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금 있는 재능을 확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