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퓨즈TV "레드벨벳, '빨간맛'으로 여름의 맛 잡았다"..조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12 13: 09

걸그룹 레드벨벳이 상큼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주 컴백한 레드벨벳은 금일(12일) MBC MUSIC ‘쇼! 챔피언’,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14일 KBS2TV ‘뮤직뱅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 무대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빨간 맛 (Red Flavor)’ 퍼포먼스는 유명 안무가 카일 하나가미(Kyle Hanagami)가 작업,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에 이어 또 한번 레드벨벳과 호흡을 맞췄으며, 치어리더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동작과 시시각각 바뀌는 다채로운 대형으로 레드벨벳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부각시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 FUSE TV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벨벳이 ‘빨간 맛’으로 여름의 맛을 잡았다’(Red Velvet Capture the Taste of Summer With 'Red Flavor': Watch the Video)라는 제목으로 레드벨벳의 새 앨범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FUSE TV는 “레드벨벳의 새 앨범 ‘The Red Summer’는 여름의 모든 기분 좋은 감정이 결합된 요정 같은 신곡 ‘빨간 맛 (Red Flavor)’이 이끈다. 이 독특한 그룹은 생기 발랄한 팝 비트 위로 다채롭고 강렬한 색깔과 과일, 음료로 사랑에 빠진 모습을 묘사한다”고 설명하며, 신곡 ‘빨간 맛 (Red Flavor)’ 뮤직비디오도 자세히 소개해 레드벨벳의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레드벨벳은 내달 19~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Red Room’(레드룸)을 개최하며, 오는 13일 오후 8시 예매 오픈된다. /seon@osen.co.kr
[사진]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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