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태관 "송송커플 결혼? 회식 당시 분위기 묘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12 13: 06

'라디오스타' 조태관이 송송커플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조태관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발표에 대해서 촬영 당시 뒤풀이 현장 상황을 공개했다. 묘했던 그날의 분위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날 조태관은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했던 송중기-송혜교의 열애에 대해 조심스럽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조태관은 “송송커플 열애, 알고 있었어요?”라는 질문을 받은 뒤 회식 당시 송중기의 묘했던 발언을 전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는 후문이다.

또 조태관은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최민수의 총애(?)를 받는 비서 역할을 맡았는데, 대본 리딩 후 무작정 최민수를 찾아가 연기 지도를 받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태관은 드라마 속에서 최민수를 극진히 모시는 역할과는 달리, 최민수에게 “밥이다”라는 독설(?)을 해 최민수를 당황시킨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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