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PD “‘프듀’와 달라..‘성장’에 주목해달라”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7.12 11: 49

 ‘아이돌학교’ PD가 ‘프로듀스 101’과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성장’에 주목해 달라는 당부다.
12일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Mnet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돌학교’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전경남PD, 신유선PD를 비롯해 이순재, 김희철, 바다, 장진영, 스테파니, 윤태식, 블랙아이드필승, 아이돌학교 입학생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유선 PD는 ‘프로듀스 101’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는 “‘프로듀스101’이 연습생이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다면, 우리는 일반인이 얼마나 잘 성장해 나가는지 지켜보고 교육시켜 데뷔시키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된 연습생과 일반인이란 차이, 서바이벌, 리얼리티라는 차이점이 있다. 온라인 사전 투표라는 투표 방식이란 전회차 생방송 투표 방식에서 다르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돌학교는 오는 7월 13일 오후 9시30분 Mnet, tvN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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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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