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박혁권 "아직 미혼, 미스코리아와 결혼할 확률 낮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12 11: 36

배우 박혁권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염정아와 부부로 호흡한 소감을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박혁권은 1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장산범’(감독 허정)의 제작보고회에서 “미스코리아 출신인 염정아씨와 부부로 호흡하면서 촬영을 한 게 정말 영광이었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산범’에서 박혁권은 희연의 남편 민호를 연기한다. 희연은 염정아가 맡았다. 그녀는 지난 1991년 열린 제35회 미스코리아대회에서 선(善)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박혁권은 “제가 아직 미혼인데, 미스코리아와 결혼을 할 확률이 굉장히 낮지 않나(웃음). 그래서 더 영광스러웠다”고 염정아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개봉은 8월 17일./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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