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CP “걸그룹 데뷔...추후 매니지먼트 결정”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7.12 11: 20

'아이돌학교' CP가 데뷔하는 걸그룹을 위해 추후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회사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Mnet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돌학교’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전경남PD, 신유선PD를 비롯해 이순재, 김희철, 바다, 장진영, 스테파니, 윤태식, 블랙아이드필승, 아이돌학교 입학생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태은 CP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게 될 걸그룹을 잘 관리해줄 수 있는 매니지먼트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오늘 이 자리에선 수업을 통해 아이돌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아이돌학교'는 연습생이 아닌, 일반인 아이돌 지망생을 대상으로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탄생하는 걸그룹이 CJ E&M에 소속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아이돌학교는 오는 7월 13일 오후 9시30분 Mnet, tvN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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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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