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지창욱 측 "'수트너' 종영 후 8월 14일 현역 입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12 11: 05

지창욱이 8월 대한의 건아로 거듭난다. 
지창욱 측은 12일 홈페이지에 "배우 지창욱이 8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되어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2008년 데뷔한 지창욱은 어느덧 10년 차 배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비주얼에 연기력까지 갖췄고 로맨스와 액션물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펼쳤다. 

지창욱 측은 "현재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까지 맡은 역할을 잘 마치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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